<차박 식사노트 8/9회차>-야채볶음 꿀조합
이번엔 식사 원칙 1번( '야채볶음'을 중심으로 차박식사를 설명)을준비하는 과정들이 들어있는 사진이에요.제가 주로 볶음에 활용하는 야채는 오이, 호박, 가지, 버섯, 당근, 양배추, 양파, 텃밭채소 등 흔하디 흔한 것들이에요. 야채를 볶을 때 마늘이나 간장, 고춧가루, 파, 후추 등 일체의 양념을 더하지 않아요.신선한 재료에 약간의 소금간만 해 기름에 후루룩 볶아내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맛이 올라오니까요.제가 요리를 하려고 신경 쓰지 않아도 접시에 각각의 야채볶음이 올려지고 입안에서 만나면맛난 요리로 완성이 되거든요.순하디 순한 본연의 맛들이 두세 가지 만나면그 조합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맛이 입안에서 펼쳐지지요.꼭 경험해보셨으면 해요. 야채볶음 도시락을 준비할 때 3박의 여행에 2-3가지 야..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