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정원2 겨울과 봄 사이(낙동강 하구언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구경했어요. 4.11.금.4.12.토.무료 차박) 부산에는 낙동강 관리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생태공원이 5개나 되더라고요. 각 생태공원의 면적도 넓고 1년 내내 행사도 다양해 새삼 놀라웠어요.이런 분들의 수고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언제든 즐길 수 있어 행복했어요. 저희 부부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빨간 동그라미는 주차장, 노란 체크는 화장실이에요. 이틀 묵는 동안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저희는 '4주차장'에서 머물면서 가장 가까운 '4화장실'을 이용했어요. 화장실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이런 길을 따라가면 깨끗한 화장실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청소하시는 분들도 물론이지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모두 소중히 사용하려 노력하는 것이 느껴졌어요. 밤인데도 환하게 피어오르는 유채꽃밭 너머로 보이는 구포대교와 구포도심의 불빛이에요.비 오는.. 2025. 4. 29. 2025. 4. 12(토) 남편과 나만의 정원-대저생태공원 기상청의 예보대로 오후에 비와 함께 돌풍이 불었다.샛노란 유채꽃을 즐기던 사람들은 꽃샘추위를 당할 수 없어 새파래진 입술로 서둘러 떠났다.꽃밭은 남편과 나만의 정원이 되었다.하룻밤 더 묵어갈 수밖에...... 2025.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