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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예보대로 오후에 비와 함께 돌풍이 불었다.
샛노란 유채꽃을 즐기던 사람들은
꽃샘추위를 당할 수 없어 새파래진 입술로 서둘러 떠났다.
꽃밭은 남편과 나만의 정원이 되었다.
하룻밤 더 묵어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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